구글 (google) 주식 정보와 주가 전망에 대한 이야기

미국의 빅테크, 우량 기업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기업이 몇 개 있으실 겁니다.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해드릴 주식은 마소, 애플과 더불어 탄탄한 펀더멘탈을 가진 구글입니다. 우리에게는 너무 익숙한 기업입니다. 많이들 쓰시는 브라우저인 크롬부터 구글의 소유고, 검색엔진 구글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매일 같이 사용하기 때문에 구글을 안 보는 날이 없을 정도입니다.

 

구글 (google) 주식에 대한 각종 정보와 개인적인 주가 전망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종목 추천 하지 않으며, 그냥 단순 정보 전달 및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구글 (google)

구글에 대한 주식 얘기에 앞서 구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은 검색엔진 및 플랫폼 운영을 하는 미국의 IT 기업입니다. 일반적으로 구글이라고 하면 회사보다는 검색엔진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가 창업했으며, 현재 CEO는 선다 피차이입니다.

 

지금의 구글은 깔끔하고 심플한 검색엔진이나 옛날에는 이렇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업그레이드와 수정을 거쳐 지금의 구글이 된 것입니다.

 

구글의 모회사는 알파벳이며,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구글 검색엔진과 크롬,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튜브, 클라우드 등으로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 중에서 수익을 가장 많이 가져다주는 것은 구글에서 운영하는 광고입니다. 디지털 광고가 구글의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0%로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그래도 메타가 97%인 것에 비하면 비교적 낮은 편인 것은 맞습니다.

 

 

구글은 이미 세계적인 검색엔진인데, 한국에서는 크게 체감되는 편은 아닙니다. 국내에는 네이버가 검색엔진을 꽉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네이버가 점유율을 구글에서 매년 조금씩 빼앗기고 있고 현재 구글의 점유율은 32%까지 올라왔습니다. 옛날에는 위협적이지는 않았으나 현재는 네이버 점유율의 절반을 넘어서서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대부분 구글이 점유율 최상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사업도 진행 중이나 그렇게 매출 비중이 크지는 않습니다. 약 7% 내외로 성장 가능성은 크다고 할 수 있지만 아직은 거기까지입니다. 유튜브도 우리가 많이 사용하지만 매출 비중이 큰 편은 아닙니다. 유튜브는 반감은 낮추면서 매출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모델을 도입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의 주 수익모델이 광고라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광고 업계는 전형적인 경기 민감 쪽이기 때문에 경기가 어려워지면 기업들이 마케팅 비용을 삭감해 매출이 감소하고, 경기가 좋아지면 시중에 돈이 많이 돌기 때문에 매출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수익모델이 비슷한 메타도 마찬가지입니다. 심지어 구글보다 메타는 펀더멘탈이 더 좋지 않기 때문에 타격을 더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더 늘어날 광고 수입 비중이 별로 없으므로 이제 다른 사업에서 매출이 나와 분산되기만 하면 더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는 마소에게 챗gpt로 위협을 받았지만, AI 최강자인 구글이 이렇게 물러설 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개인적인 생각에는 이미 내부에 충분히 준비가 되었지만 공개할 준비는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글 주가 전망

우선 구글 알파벳 A와 C가 있는데 A는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이 있고 C는 없습니다. C는 우선주이지만 배당을 따로 지급하고 있지는 않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향후 배당을 한다면 C에 좀 더 많은 배당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로서는 추측일 뿐입니다. 알파벳 B도 있지만 상장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A를 기준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가는 현재까지 상장 후 전형적인 우상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점유율도 높으며, 경제적 해자를 가지고 있고 자리를 잘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다른 테크 주식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때 크게 상승하고 하락장에서 크게 내려온 모습입니다.

 

최근에는 마소에게 검색엔진 부분의 위협을 받고 있어서 출렁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 펀더멘탈이 워낙 좋아서 당장은 일시적인 이슈로 끝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메타버스도 한창 떠오르더니 결국 급격하게 변한 것은 없는 것처럼 AI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술의 진보가 시행착오를 겪으며 천천히 다가오는 것이지 갑자기 달라질 수는 없습니다. 차세대 핸드폰이 빠르게 나오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이런 정보는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이전에 내부자들끼리는 알고 있었을 텐데 심각한 수준이라면 대비를 안 했을 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리하자면 구글의 전망은 밝습니다. 현재의 몸집이 크고 우량하기 때문에 상승이 무겁지만, 4차 산업혁명에 발을 골고루 다 걸쳐놓았고 여러 이슈에 대해 대응 또한 잘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구글 걱정은 연예인 걱정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 주식 정보가 더 필요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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