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주가 전망과 주식 정보 깔끔 요약

넷플릭스는 빠르게 성장해서 이제는 모르는 분들을 찾기 힘들 정도로 생활 속으로 깊게 들어왔습니다. 코로나가 없었다면 이렇게까지 깊게 들어오기는 쉽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의 대표적인 수혜주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OTT의 선두주자 넷플릭스의 주식과 주가 전망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종목 추천을 드리는 것이 아니며, 단순 정보 전달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넷플릭스, 주식 정보

넷플릭스는 글로벌 OTT 서비스를 운영하는 IT 기업으로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OTT는 Over The Top의 약자로 셋톱박스 너머를 뜻하는 말입니다. 이 분야에서 글로벌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널리 알려진지는 오래 안 됐지만, 서비스를 시작한 지는 굉장히 오래된 편입니다. 1997년에 마크 랜돌프와 리드 헤이스팅스가 설립했으며 1998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OTT를 한 것은 아니며 비디오를 대여해 주는 사업부터 시작해 시대의 흐름에 따라 DVD를 거쳐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넘어왔습니다.

 

넷플릭스가 대단한 것은 방송 산업을 삼키고 있다는 점입니다. 방송국이 중심으로 보던 컨텐츠들이 이제 온라인 스트리밍 중심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2019년 기준으로 전 세계 스트리밍 시장에서 30%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케이블 방송을 신청하지 않고 넷플릭스만 쓰거나, 기존 케이블 방송 이용자들이 이탈하는 현상이 많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쟁사로는 디즈니 플러스라는 OTT를 운영하고 있는 디즈니가 먼저 꼽힙니다. 디즈니가 확실히 더 견고하지만 지금까지의 성장 속도는 넷플릭스가 훨씬 빨랐습니다. 규모는 더 작지만 빠르게 궤도에 올랐다는 점이 주목할만합니다.

 

오리지널 콘텐츠는 종종 대박을 치고 있지만, 디즈니에 비해서는 확실히 밀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디즈니는 캐릭터 IP를 기반으로 다방면의 콘텐츠를 쏟아내고 있는데, 넷플릭스는 영화와 드라마 위주인 부분이 가장 큽니다. IP 하나가 지속적으로 컨텐츠를 생산해내기가 어렵습니다.

 

OTT 경쟁이 점점 심화되는 만큼 콘텐츠 제작비가 가면 갈수록 올라가야 할 텐데, 경쟁자들도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라 쉽지 않아 보입니다.

 

넷플릭스의 메인 수익은 OTT 구독료인데, 현재 한 달을 기준으로 1만 원 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구독료에서 인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광고 요금제 또한 불만이 많아 이탈이 꽤 많은 부분은 살짝 염려스러운 부분입니다. 

 

넷플릭스 주가 전망

넷플릭스의 주가 흐름과 함께 개인적인 전망에 대해 설명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넷플릭스의 주가는 장기적으로 우상향 하고 있으나 변동성이 극심한 편입니다. 아직 시장의 압도적인 자리를 차지하지는 못했기 때문에 안정성이 떨어져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코로나가 끝나면서 수혜도 함께 끝나 크게 폭락했습니다.

 

OTT의 경쟁력은 콘텐츠에 있기 때문에 추후 장기적인 흐름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확보 및 제작을 유심히 봐야 합니다. 넷플릭스는 현재 다작을 하는 것에 집중해서 가고 있는데 이러한 방향으로 가면 장기적으로 디즈니에게 밀릴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넷플릭스 작품보다 망한 작품이 그냥 많은 것도 아니고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망한 작품에서 교훈을 얻어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비슷한 수준의 작품이 공장처럼 찍혀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하나하나 집중해서 만들되 빈도를 높이기 위한 시스템을 고안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기 때문에 앞날에 대한 작은 예측도 어려우므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지켜보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적인 미국 주식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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